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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가는 개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펨브로크 웰시 코기만큼이나 윈저 집안과 긴밀함을 자랑했던 품종은 없다. 현재 여왕으로 통치 중인 엘리자베스 2세의 부친인 조지 4세는 1933년 첫 번째 왕실 코기로 로자벨 골든 이글(일명 두키)을 들여왔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8세부터 펨브로크 웰시 코기를 길렀다. 여왕이 기르던 '몬티'라는 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때 상영한 영화 《제임스 본드 순서》 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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