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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 포인터강아지 이야기 2025. 2. 25. 17:30
19세기에 일부 영국인들은 포인터에 스페인 혈통이 섞인 것을 의식하여 스페인식 이름을 붙여 주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 《느낌을 페이퍼스》에 등장하는 포토라는 개도 그중 하나다. 핸드폰으로는 교활한 징글 때가 허풍같이 말해 주는 이야기에 등장한다. 이야기 속에서 낮 사냥을 따라온 핸드폰으로는 구역 내 보이는 모든 개는 사냥터 관리인이 쏴 버린다는 안내문을 주인의 명령도 듣지 않은 채 제자리에 서서 물끄러미 보고 있다. 분명 포인터는 영리한 품종이지만 안내문을 읽을 수 없는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