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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살았던 대형견 중 하나가 러키다.러키는 영부인 낸시 레이건이 1984년 12월 강아지 시절부터 키운 비비게 데 플랑드르인데, 자라면서 점점 더 힘이 세지고 활기가 넘쳤다. 러키가 대통령을 끌고 다니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자 좋지 않은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 1985년 11월 캘리포니아에 있는 레이건 대통령의 농장으로 보내졌고, 대신 다루기 쉬운 소형견 잉글리시 토이 스패니얼인 렉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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