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브리더
1930년대에 아프리카에서 영국으로 처음 바센지를 들여온 인물 중 하나로 베로니카 튜더 윌리엄스가 있다.
그녀는 북미를 강아지로 수출해서 바센지가 그곳에 뿌리를 내리는 데 공헌했다.
1959년 윌리엄스는 품종 개량에 쓰일 만한 토종 바센지를 찾아 남수단으로 떠난 후 두 마리를 데리고 온다.
그중 한 마리인 폴리(적색과 흰색)는 독 쇼에 출연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등록된 거의 모든 바센지 혈통에서 관찰되는 등 그 영향력이 아직도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