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처럼 영리하게
툴링은 자연에서 여우가 보여 주는 행동이다.
여우 한두 마리가 물새 근처 물가에서 놀면서 새의 시선을 끌면 새는 여우를 쫓아내기 위해 접근하거나 때로는 여우를 잡을 정도로 다가온다.
아메리칸 원주민들은 이 속임수를 흉내 내어 여우 털을 줄에 매달아 앞뒤로 당기면서 오리를 잡는다.
유럽인들은 여우를 닮은 붉은 털을 가진 품종을 만들어 동일한 행동을 하도록 훈련했다.
여우 같은 색상과 행동은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에서 관찰할 수 있다.